총 용역비 681억원으로 8.8% 상승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강원랜드는 협력사 대표들과 인건비 등 경비를 11.3% 인상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임금 인상안을 최종 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역근로자의 임금은 종전보다 대폭 개선되는 효과가 발생했으며, 전년 대비 인건비 및 복리후생비 등 임금성 경비는 62억원(11.3%), 전체 총 용역비는 626억원에서 681억원으로 55억원(8.8%) 상승될 전망이다. 이번 타결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에 중소기업중앙회 발표 제조부문 시중노임단가 100% 적용 ▲복리후생비의 경우 교육훈련비 기존금액 유지 ▲경비직종에 대한 재난대응수당 신설 ▲기간제 근로자(아르바이트 등) 임금처우 개선 ▲일반관리비 및 이윤율에 대해 계약인원 규모별 차등적용 등 총 5가지 항목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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