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 경기도 청소년홍보대사로 뛴다

경기도 청소년홍보대사 임명된 배우 남보라씨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배우 남보라(26)씨가 앞으로 1년간 경기도 청소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경기도는 22일 도청 사회통합부지사실에서 '경기도 청소년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남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남씨는 6월부터 2016년 5월까지 1년 동안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전화 1388) 홍보 포스터 및 동영상 제작 협조 등 경기도 청소년 사업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경기도가 학업중단, 학교폭력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청소년 맞춤 종합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드라마 영화 배우로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남보라씨가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경기도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씨는 2006년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해 영화 ▲써니(2011) ▲하울링(2012) ▲용의자(2013)와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사랑만 할래(2014) ▲내 마음 반짝반짝(2015)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2011년 배우 이시영, 2013년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임시완씨를 경기도 청소년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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