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보성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신생아 속옷 천연염색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성군새마을회(회장 박임순)는 ‘재능기부로 만난 아름다운 인생’ 사업의 하나로 16일 복내면 천연염색공예관에서 신생아들을 위한 속옷 천연염색 봉사활동을 펼쳤다.'2015 전라남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재능기부로 만난 아름다운 인생’은 인생의 과정을 유아부터 노년까지 4단계별로 나눠 다양한 재능기부자를 연계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영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숙) 회원 25명은 이날 복내 천연염색공예관에서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속옷에 쪽 염색을 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김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농번기인데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사회를 만들자는 마음으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아름다운 재능기부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성군의 신생아 천연염색 봉사활동으로 3년간 신생아 550명에게 속옷이 전달됐다.전세종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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