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12일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제11회 2015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5)'이 오는 1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13개국, 182개 업체가 참여하며 '제조업혁신 3.0 실현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이라는 슬로건으로 ICT융합제품 및 솔루션 전시회와 함께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회가 마련된다.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각종 센서 및 제어기기,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및 공정해석프로그램, 각종 측정기기 등 공정관리 솔루션들을 중심으로 한 FA기기를 비롯해 금속가공기계, 금형ㆍ공구, 유공압기기, 부품소재, 발전기자재 등 9개 분야가 전시되는 등 자동화 산업 국내외 최신기술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전시회 참가 성과 제고 및 수출촉진을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12일과 13일 열린다.박영탁 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경남지역 최고의 공장자동화분야 전시회로 최근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발맞춰 우리 기계업계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ICT융합제품 등 최신기술 소개와 정보교류를 통해 품질경쟁력 제고 및 수요창출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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