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1분기 영업손 1924억…적자폭 확대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현대중공업은 지난 1분기에 1924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1분기 때의 영업손실 규모인 1889억원보다 1.9%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조2281억원, 당기순손실은 1252억원을 각각 기록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9.6% 줄었고 순손실 규모는 37.6% 늘어났다.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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