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천정배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 후보 측 최주영 부대변인이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에 걸친 사전투표를 마친 후, 전국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네 곳의 선거구 중 서구 을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 최주영 부대변인은 “광주 서구 을의 사전투표율이 9.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면서 “변화를 바라는 서구 을 유권자들의 열망이 높은 사전투표율로 증명되었다”고 주장했다. 최 부대변인은 “광주 서구 을은 여야의 대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높은 사전투표율이 나왔다는 것은 수준 높은 유권자들이 진정으로 변화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라며 “천정배 후보는 서구을 유권자와 광주시민의 변화의 열망을 담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호남정치 부활과 야권강화 나아가 정권교체를 위해 매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 부대변인은 이어 “본 투표일에도 변화의 열망이 분수처럼 표출되기를 기대하며, 서구 을 유권자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손을 잡고 함께 투표하기를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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