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용산면(면장 위화선)은 지난 21일 용산중학교에서‘제15회 용산면민의날 및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면민과 향우 1,000명 참석 면민 한마당 잔치 펼쳐""효자상 위계남, 효부상 김포정, 장한어머니상 김여심 씨 수상"[아시아경제 노해섭 ]장흥군 용산면(면장 위화선)은 지난 21일 용산중학교에서‘제15회 용산면민의날 및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용산면번영회(회장 김성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곽태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면민과 향우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용풍물패(단장 김정열)의 시원한 장단으로 시작된 행사는 기념식과 각종 경연행사,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용산면 주민자치센터 댄스팀은 그동안 갈고 닦은 건강댄스 선보여 주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이날 면민의 상에는 효자상에 위계남(55)씨, 효부상에 김포정(50)씨, 장한어머니상에 김여심(68)씨가 수상했다. 오명준 장흥군 재경향우회 회장은 평소 애향심 고취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용산면 위화선 면장은 대회사에서 “면민 모두의 뜻과 역량을 한 데 모아 찾고 싶은 용산, 살고 싶은 용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자”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용산면과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광주 동구 지산2동의 김상근 동장과 이기종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2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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