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태국산 생물 참꼬막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는 5월6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를 통해 국내 유통업계로는 처음으로 태국산 생물 참꼬막을 판매한다. 참꼬막은 새꼬막과 비교해 껍질의 골이 깊고 물결무늬가 선명하며 크기는 크고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참꼬막이 최근 3~4년 동안 출하량 10~20% 감소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는 항공 직송을 통해 태국에서 국산보다 사이즈가 큰 참꼬막을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항공 직송으로 들여와 신선하고 기존 국내산 참꼬막 유통 판매가 대비 최대 60% 정도 저렴한 100g당 1300원에 판매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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