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생활권에서 중소형 아파트 640세대 분양…가격경쟁력 높아 이달 안 마감 예상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전통적으로 학군이 뛰어난 곳은 대기수요가 많아 입주 후에도 프리미엄이 상승하는 것이 관례다.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학군 좋은 영통생활권 서천지구 마지막 신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서천동 356-5번지 일원에서 분양하는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수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영통생활권에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내집마련 수요자와 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특히 서천초(혁신학교), 서천중(혁신학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천고교와 영통생활권의 학원가도 근거리에 있다. 경기도일대의 혁신학교는 배정 가능한 학군의 아파트가 그렇지 못한 아파트보다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인근 단지와 비교하면 가격경쟁력이 뛰어나고 미래가치가 높아 조기마감이 유력하다는 것이 현장 분위기다. 현재 계약금 2회 분납 등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는 혜택으로 잔여세대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영통로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지하2층, 지상 20~25층 7개동 총 640세대로 △전용면적 59㎡ 457가구 △전용면적 73㎡ 183가구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기준층 기준 3.3㎡당 1,100만원대로 가격경쟁력 뛰어나다.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단지 3면이 소공원과 완충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현관창고, 주방펜트리 등을 제공해 중대형 못지않은 수납공간 제공으로 주거 편의성을 높였고, 판상형구조로 환기와 채광 역시 뛰어나다.수원영통 중심 상업지구와 도보약 8분 거리에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용이하다. 홈플러스영통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쇼핑플라자, 수원프리미엄아울렛 등과 가깝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삼성전자첨단기술연구소, 삼성전기수원사업장, 삼성전자로지텍 등 삼성디지털시티가 영통구일대에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전자나노시티 화성캠퍼스 등 삼성 및 관련 중소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어 직주근접주거지로 제격이라는 평가다.영통역 도보 8분, 망포역 도보 10분 거리로 영통역 이용 시 용인 10분, 분당 30분, 강남 50분대 도착 가능하다. 분당선이 2013년 11월 연장 개통되면서 강남권과 수원 접근성이 개선되었으며, 수인선이 연장 개통되면 분당선과 직결되어 인천과 안산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광역버스정류장이 있어 강남과 잠실, 서울역 등으로 이동이 쉽고, KTX 수원역,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수인선은 2017년 개통예정으로 공사 중이다.분양 관계자는 “수원지역 전세가율이 70%에 육박하면서 혁신학교 등 뛰어난 영통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며 “가격경쟁력이 우수하고 삼성 배후수요에 따른 프리미엄 가치도 높아 이달 안 마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한편, 영통으로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모델하우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문의: 1661-1645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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