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15 관광종사자 환대서비스 실천 교육 실시

본격적인 여행철을 앞두고 전남관광협회(회장 이한철)가 17일 순천 로얄관광호텔에서 숙박, 음식업 및 운수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객 환대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br />

"관광객은 사소한 것에 불만을 갖는다"[아시아경제 노해섭 ]본격적인 여행철을 앞두고 전남관광협회(회장 이한철)가 17일 순천 로얄관광호텔에서 숙박, 음식업 및 운수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객 환대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전남관광협회는 올해 1,000만 관광객이 순천에 찾아올 것으로 에상하고 관광객과 직접 대면하는 서비스 분야에 있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김순영(H&C 교육센터 이사) 강사를 초청, ‘우리는 프로 관광인’, ‘고객을 감동시키는 환대서비스의 실천’을 내용으로 지역 관광관련 종사들에게 강의를 실시했다.전남관광협회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국인의 국내관광 활성화와 외래 관광객 환대서비스를 통해 재방문율 제고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정선순 순천시 관광진흥과장은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우리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는 물론, 시민들도 외래 관광객이 우리 집을 방문한 손님이라는 생각으로 환대와 친절함을 베푸는 것이 우선 과제”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국내 관광의 수요를 늘리고 경쟁력을 높여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친절, 청결, 미소로 다시 찾는 생태수도 순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지역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기대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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