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는 기관이 쏟아내는 2600억원 이상의 물량을 모두 소화했다. 코스닥도 거침없이 상승하며 연고점을 또 높인 상태다. 지금은 전형적인 유동성 장세의 모습으로 실적 및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해 전반적으로 모든 업종의 주식이 돌아가며 오르고 있다.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아직 옥석 가리기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1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화된 시점에서 주도주가 형성될 것이라는 판단이 지배적이다. 옵션 만기일을 무사히 넘긴 지금, 국내 증시는 다시 한번 상승세를 펼쳐갈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실적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실적 추정치가 상향된 업종 및 종목에 관심을 가진다면 충분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시장 상황이다. 한편, 최근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스탁론을 활용한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스탁론은 최대 4배의 주식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 매수한 종목의 주가 상승 시 레버리지 효과로 몇 배의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하여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주요한 투자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증권사 미수/신용을 추가 담보나 보유 종목 매도 없이 스탁론으로 간단하게 갈아탄 후 반등 시기를 기다릴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 유용하다는 평가다.
하이스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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