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21일까지 접수…내달 1일 동구민의 날서 시상광주광역시 동구는 건전한 사회 풍토 조성과 구민의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구민을 대상으로 ‘2015 동구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시상 부문은 사회·봉사, 문예·체육, 지역·경제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수상자는 부문별 1명씩 모두 3명을 선정한다.사회·봉사부문은 희생적인 봉사와 선행으로 타인의 생명이나 재산보호에 공헌한 자, 이웃돕기에 헌신한 실적이 뚜렷한 자,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하거나 극진한 효행으로 타인의 귀감이 된 자, 친절봉사로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자 등이다.문예·체육부문은 학문 및 교육 분야에 괄목할만한 연구실적 또는 향토에 관련한 논문 발표로 학술에 기여한 공이 큰 자, 예술진흥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전통문화예술 전승에 크게 기여한 자, 체육진흥에 기여한 공적이 크거나 체육을 통하여 지역의 명예와 국위를 선양한 자 등이다.지역·경제부문은 남다른 창의력으로 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자, 산업생산력 향상과 경쟁력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자, 수출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한 자, 물가안정과 과소비 추방에 공로가 큰 자 등이다.동구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동구민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5월 1일 개최되는 ‘동구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21일까지며 자세한 문의는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사항 및 행정지원과(062-608-3014)로 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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