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크리스탈 팰리스 SNS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청용이 결장한 크리스탈 팰리스가 강호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7일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전반 34분 글렌 머리의 선제골과 후반 3분 제이슨 펀천의 추가골을 더해 후반 33분 야야 투레가 한 골을 만회한 맨시티의 추격을 따돌린 크리스탈 팰리스는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달리며 10승 9무 12패로 11위를 유지했다. 반면 맨시티는 18승 7무 6패로 앞서 승리를 거둔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따라잡지 못한 채 4위에 머물렀다.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볼튼을 떠나 크리스탈 팰리스로 둥지를 옮긴 이청용은 이날 명단에서 제외됐다. 현재 그는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입은 오른쪽 정강이뼈 부상 재활에 전념하며 복귀전이자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다.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부상자 정보제공 사이트 피지오룸 닷컴은 이청용에 대해 "11일(한국시각) 경기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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