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국GM이 4월 한달 간 ‘새봄맞이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차량별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 지원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우선 지난달 시행했던 모델 사양 업그레이드, 패키지와 편의사양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Big 4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말리부 142만원, 크루즈 125만원에 해당하는 구매 혜택이 제공되며 캡티바, 올란도 등 쉐보레 RV 차종에는 할인 혜택을 강화, 스페셜 에디션 모델 구입시 각각 200만원과 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야외활동 시즌을 맞아 쉐보레 트랙스 구입 고객에게는 현금 70만원 지원과 더불어 피크닉, 캠핑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웨건을 제공,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로 했다.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를 대상으로는 ‘자신萬만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 해당 차량에 대한 역대 최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자신萬만 프로그램’은 차량 구입 후 1년간 월 1만원의 할부 원금만 상환하고 2년째부터 실제 차량비용에 대한 원리금을 최대 36개월간 납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밖에 다마스, 라보 구입 시 출산, 결혼 등 새 출발 고객에게는 10만원을, 차량을 구매하는 횟수에 따라 최대 4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현금구입 시 이러한 혜택을 잘 활용하면 최대 7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야외 활동 시즌을 맞아 캡티바, 올란도, 트랙스 등 RV 차량에 대한 구매 혜택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며 “RV차량 외에도 경차 스파크, 준중형차 크루즈, 중형차 말리부를 비롯,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 등 한국지엠 전차종을 대상으로 큰 폭의 할인을 마련,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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