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난타공연<br />
또 대영초등학교 ‘텃밭가꾸기’ 사업은 교내의 유휴공간을 정비해 자연체험시설을 조성, 가족이 함께 자연을 가꾸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환경보존과 자연친화적 인성교육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올해는 당산초등학교, 문래중학교, 영신고등학교 등 22개 초·중·고교에서 ▲ 동화구연 지도사 자격 ▲오카리나 ▲칠보공예 ▲생활 중국어 ▲창업 바리스타 등 34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프로그램명을 확인한 후 각 학교에 신청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는 영등포구 학교 평생학습이 10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양적인 성장을 넘어 교육의 선순환 같은 질적인 성장을 거둘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