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인포피아는 30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 2월17일 인포피아의 최대주주 배병우가 보유한 주식과 경영권을 동아쏘시오홀딩스에 양수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지만 가격조정에 계약상대방간의 이견이 있어 매수자와 합의해 본 계약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제계약에 따라 주식 및 매매대금을 원상회복하기로 했다"며 "계약당사자 간의 상호 별도의 손해배상청구는 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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