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대우건설이 다음주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이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블록에 지하 2층, 지상 15~25층의 10개동으로 총 83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74㎡ 256가구, 84㎡ 576가구로 전체의 87%에 해당하는 723가구를 4베이 평면으로 설계했다.이 단지는 동탄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 동탄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 유치원이 들어서고 단지 바로 옆으로 초ㆍ중ㆍ고등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도보 1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하다. 초등학교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두고 있어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역에 조성될 예정인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잘 갖춰진 광역교통망도 눈에 띈다. 수서발 KTX(2016년 개통 예정), 동탄~일산 GTX(2021년 개통 예정)가 지나는 동탄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남측으로 흐르는 치동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계획돼 있고,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반석산 근린공원, 노작공원, 큰재봉공원 등 생태공원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낮은 수준인 3.3㎡당 평균 11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 인근(경기도 화성시 병점중앙로10번길 52)에 위치하며, 다음달 3일 문을 연다(문의 1899-6577).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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