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바이옴 G2
"내 발 같은 골프화."덴마크 슈즈 브랜드 에코에서 최근 출시한 '바이옴 G2' 여성라인이다. 최상의 소재와 디자인을 결합해 차별화를 도모한 프리미엄 시리즈다.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실현하는 '내추럴 모션' 기술을 적용해 18홀 내내 편안함을 강조했다. 남성용과 마찬가지로 2500명의 운동선수 발을 스캔해 '제2의 피부'와 같이 딱 맞는 느낌을 제공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핵심기술이다. 소재도 남다르다. 소가죽보다 3배 이상 강하면서도 내구성과 유연성이 우수한 야크 가죽을 사용했고, 무게는 종전 모델보다 20%나 가벼워졌다. 또 인레이 솔에 실리콘 프린트를 해 신발 안에서 발이 움직이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미드솔이 얇아지면서 지면과 더 가까워져 안정된 플레이가 가능하다. 에코가 바로 모든 공정을 직영공장에서 진행하는 고집으로 유명한 메이커다. 골프화 한 켤레 제작에 무려 225번의 공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인다. 독점 기술인 '다이렉트 인젝션 기법'에 폴리우레탄(PU) 구조의 미드솔과 아웃솔, 완벽한 스윙을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 기술 등이다. 5가지 색상에 각 53만원이다. (031)798-187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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