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롯데하이마트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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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채용 인원 1884명… 전 2년간보다 45% 확대지역인재,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 채용노력도 지속[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하이마트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4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롯데하이마트는 2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에서 2014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자제품 전문 유통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2010년부터 매년 선정·발표한다. 고용노동부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에 대해 고용증가율, 고용의 질, 고용관계법 준수정도 등을 평가해 인증패를 수여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단위 채용을 통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인재를 고용하고 있다. 지난 2년간(2013년~2014년) 전국에서 1884명을 신규 채용하며 채용인원을 그 전 2년(2011년~2012년)간보다 약45% 확대했다. 이 중 여성인재의 채용 비율은 2014년 42.4%까지 늘렸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은 여성인재 비율이 50%를 넘어 여성인재 채용에 앞장서왔다.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채용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시간선택제 근로자와 장애인 고용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육아휴직 중인 여직원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별 채용박람회에도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정웅 롯데하이마트 인사팀장은 “롯데하이마트는 학력, 성별, 지역에 관계없이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으로 일자리 창출에 일조할 계획이며, 고용안정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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