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브매장, 저렴하게 판매돼 질이 떨어질 거라는 오해는 NO!
리버프매장. 사진=KBS 'VJ 특공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알뜰족'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리퍼브매장은 소비자의 변심이나 미세한 손상으로 반품된 가전제품·가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최근 유통업체들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이나 미세한 흠집이 난 가구, 중고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한다.리퍼브매장은 구매자의 단순 변심이나 미세한 흠집, 박스 손상 등으로 반품되거나 진열장에 전시됐던 제품을 정상가의 40~5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매장이다.워낙 저렴하게 판매되다 보니 기능적인 면에서도 떨어질 거라고 오해하지만 외관상 약간 흠집이 있을 뿐 기능과 사후 서비스는 정상 제품과 동일해 인기가 높다.특히 파주 창고 리퍼브매장에서는 '천원의 행복'이라는 경매도 진행된다. TV나 김치 냉장고를 단돈 천원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항상 알뜰한 소비자들로 붐빈다.온라인 쇼핑몰 '떠리몰'은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제품, 스크래치 상품 등을 모아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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