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팜, 로션 제품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네오팜의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서울 사랑의열매'에 9200만원 상당의 로션제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토팜이 2013년부터 민감피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피부 개선을 돕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굿스킨 굿라이프(Good Skin Good Life)' 캠페인의 일환이다. 아토팜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두 달간 브랜드 사이트 내에서 '사랑의 메시지 남기기'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프로모션을 통해 '5살 은서의 마음 속 이야기'란 제목이 달린 짧은 영상을 공개했는데, 민감피부로 아파하는 어린 동생과 이로 인해 마음 고생이 심한 엄마, 아빠를 5살 은서의 시선으로 풀어낸 스토리다. 해당 영상을 감상한 후 자신의 아이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작성하면 참여자 수만큼의 아토팜 제품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기로 한 것. 이 프로모션에는 총 3838명이 참여, 약 9200만원 상당의 '아토팜 MLE 로션'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아토팜 브랜드 매니저인 한창희 팀장은 "우리 주변의 민감한 피부로 고생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공유하고 그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이 캠페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아토팜은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굿스킨 굿라이프' 캠페인을 통해 민감피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개선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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