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때해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만4700원을 유지했다.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매출 530억원, 영업이익 7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5% 이상 성장할 전망"이라며 "주력 품목인 헤모힘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 부문과 기초화장품 중심의 화장품 부문 등 전 사업 영역에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2015년 매출은 2297억원, 영업이익은 32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 43%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최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4% 성장하고, 건강기능식품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9% 성장할 전망"이라며 "헤모힘 이외에도 애터미 회원수 확대에 따른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 비타민 등 기타 건강기능식품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콜바미앤에이치의 매출 비중 85%를 차지하는 주요 유통 채널 애터미는 올해 국내 회원수 확대, 해외 시장 진출 강화 등으로 70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그는 "2015년과 2016년의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37.7배, 30배"라며 "현 주가는 피어 그룹 대비 20% 이상 저평가 상태로 높은 성장성과 안정성을 감안할 때 저평가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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