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선희기자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본격적인 혼수·이사철을 맞아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협력, 가격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11번가·티켓몬스터·위메프 등 온라인 매체와의 제휴를 더욱 강화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판매·유통채널을 다양화한다는 전략이다.동부대우전자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11번가 동부대우전자 특별관'을 통해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832리터 클라쎄 양문형냉장고(FR-T89PRNS)'를 110대 수량 한정으로 110만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동급 최대 360mm 와이드 냉동실과 '이슬 촉촉' 야채실을 이용한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며, 실버 컬러와 강화유리를 적용한 문, LED 내부 등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했다. 냉장고 문 앞면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3색 에코모드'는 사용 시 문을 많이 여닫아 에너지 소비가 많아질 경우 초록색→파란색→빨간색으로 색상이 자동 변경돼 사용자의 에너지 소비 정도를 쉽게 알 수 있게 했다.
온라인 전용모델 클라쎄 양문형냉장고 FR-T89PRNS (사진제공 : 동부대우전자)
온라인 전용 모델인 '832리터 클라쎄 양문형냉장고(FR-T89PRNS)'는 기존 판매가보다 30% 파격 할인이 적용된다. 더불어 구매 후 사진 후기를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1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동부대우전자는 티켓몬스터·위메프 등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업체와 손잡고 브랜드관을 연어 혼수 필수가전 할인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특히 티켓몬스터에서는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제품 의무보증 기간을 추가로 제공해 제조사 의무보증 기간 이후에 발생한 애프터서비스(AS) 비용에 대해서도 티켓몬스터가 자체적으로 추가 1년 동안 무상 보상을 제공한다.김재현 동부대우전자 국내영업총괄 부사장은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는 온라인 마켓을 통해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이 보편화 됐다"며 “온라인 쇼핑몰들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변화 된 채널로써 동부대우전자의 제품을 더욱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