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기술연구원에 '안전체험실습장' 개관

대우건설이 수원시 기술연구원에 개관한 안전체험실습장 '안전느낌공간'에서 한 직원이 안전벨트 메달림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의 자사 기술연구원 내에 안전체험실습장인 '안전느낌공간'을 개관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안전체험실습장에서 연 3000여명의 국내외 현장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이곳에서는 일반적인 사고와 관련된 체험형태(안전벨트 매달림, 안전모충격, 말림ㆍ낌, 장비협착, 소화기 사용, 전기ㆍ감전) 외에도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실습과 개인별 스트레스ㆍ심혈관기능 측정, 안전의식ㆍ지식과 관련된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한편, 대우건설은 지난해 5월 안전전담 조직인 HSE-Q실을 신설하고 안전의식 혁신교육을 전 직원과 협력사까지 전면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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