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펼친다

"중고PC 기증받아 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에 보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 및 녹색문화 조성을 위해 ‘사랑의 그린PC’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사랑의 그린PC 사업은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기증 받은 중고 컴퓨터를 정비해 정보이용 기회가 취약한 장애인, 저소득 가구,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7년째 맞이하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천757대의 컴퓨터를 정보 소외계층에 공급했으며, 2015년 보급 대수는 780대다.문형석 전라남도 정보화담당관은 “보다 많은 정보 소외계층 이웃에게 사랑의 그린PC가 보급되도록, 사용하지 않은 PC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문의= 전라남도 정부화담당관실 061-286-2722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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