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직접 부정거래 잡는 'Self FDS' 서비스 오픈

▲신한카드 셀프 FDS 인포그래픽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한카드가 본인이 설정한 해외사용 규칙(Rule) 외에는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Self FDS'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Self FDS란 고객이 직접 사용국가, 사용기간, 거래유형, 1회 결제액 등 룰(Rule)을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본인이 정한 Rule 이외의 거래는 자동승인 거절되는 시스템이다. 서비스는 무료다.신청 및 변경 절차가 매우 간단하며 실시간 이루어지는 것도 특징이다. 해외여행 또는 해외직구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은 사전에 해외 'Self Rule'을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스마트신한 App'에 설정하면 된다. Self Rule은 카드번호, 사용기간, 사용국가, 거래유형, 1회 결제금액 등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기간 설정은 무제한이고 사용기간이 종료되면 모든 해외거래는 자동 차단된다. 사용 국가는 1개에서 5개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해외직구 이용 고객을 위해서 전체국가로 설정해도 된다. 거래유형도 온라인, 오프라인, 온·오프 전체거래로 세분화했다. 1회 결제금액은 최저 1만원 이하부터 설정할 수 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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