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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유승옥. 사진='철권7'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유승옥이 이상형을 밝혔다.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모델 유승옥과 배우 김기방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나중에 소개팅 한다면 어떤 남자가 나왔으면 하느냐. 이상형이 있느냐"고 물었고 유승옥은 "저만 좋아해주고 제가 기댈 수 있는 남자"라고 알렸다.이에 김창렬은 "김기방 같은 스타일은 어떠냐"고 묻자 유승옥은 "굉장히 기대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한편 유승옥은 이날 어렸을 때부터 하체가 두드러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유승옥은 "하체비만 때문에 전문적인 수술까지 받아봤다"며 지방흡입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부작용이 너무 심했다. 이후로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식단을 조절하며 살을 뺐다"고 털어놨다.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유승옥, 천생 여자네" "유승옥, 예쁘다" "유승옥, 파이팅" "유승옥, 수술도 받았구나" "유승옥, 역시 운동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