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주기자
(왼쪽부터)송희영 건국대 총장, 손인국 이구산업 회장,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이 서예가 정도준 선생이 친필한 '해봉부동산학관'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경희 건국대학교 이사장, 송희영 총장, 손인국 이구산업 회장을 비롯해 고성수 부동산대학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송 총장은 "해봉 기념관은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건국대 부동산학과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이사장은 "해봉 선생님을 비롯한 가족 여러분의 소중한 뜻이 후학들에게 전해지도록 학과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해봉 선생의 가족을 대표해 건국대 동문 서예가 정도준 선생의 친필 명판액자를 전달받은 손 회장은 "학문 발전과 인재양성이 기업과 사회와 국가 발전의 원천이라는 믿음으로 살아오신 해봉 선생님의 뜻이 건국대학교에 전달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