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봄을 맞아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봄학기 강좌에는 ‘블럭으로놀기’, ‘동화구연’, ‘한국사 독서논술’, ‘통기타’, ‘스포츠스태킹’, ‘실버레크댄스’ 과정 등 전계층의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신규강좌가 개설됐다. 새로 개설된 ‘재활용공예’는 일상 속에서 구할 수 있는 폐품이나 일회용품을 가공하여 핸드메이드 장난감을 만들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환경친화적인 소양을 키울 수 있다. ‘중국어’는 원어민강사가 직접 지도하며 중국어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봄학기 문화강좌는 3월17일부터 6월27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24강좌에 30개반으로 375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해남문화의집(530-5896~7)에서 접수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