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대한민국 생태도시 환경수도 기반조성을 위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대한민국 생태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개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에 나선다. 보급되는 전기자동차는 50대로 이달부터 전기차 구매자를 모집해 보조금과 완속충전기 설치를 지원한다.전기차 보급 지원 접수는 10일~3월 4일까지 진행하며 전기차 제조사별 순천대리점 또는 시청(환경보호과)에서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관내 법인·단체·기업 등(공공기관 제외)이며 완속충전기를 설치할 주차 공간을 확보해야 하고 개인은 세대당 1대, 법인·단체·기업은 1대 신청할 수 있다.지원 희망자는 구매하려는 전기차를 선택해 보조금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구매자로 선정되면 차량 보조금 2,300만원을 지원받고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금도 6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한편 오는 6월까지 차량 인도가 가능한 전기차는 5종이다. △레이EV, 쏘울EV(기아자동차) △SM3 Z.E.(르노삼성자동차) △스파크EV(한국지엠) △i3(BMW코리아) 이다.원하는 차종의 시승과 아울러 자세한 문의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식은 시청 홈페이지(www.suncheon.go.kr) 공고란을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보급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가 50명 이하이면 접수 순서대로, 그 이상이면 3월중에 공개 추첨으로 선정된다”고 말했다.기타 문의사항은 순천시 환경보호과 061-749-5768로 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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