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결연자에 대한 쌀 전달
특히 기초생활수급 탈락자·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생활에 과중한 부담이 있는 가구 등이 집중 발굴 대상이다. 방문 가구에는 복지안내문을 전달·부착해 누구라도 복지혜택을 손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동대문구에 복지 사각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전수조사를 통해 생계곤란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 기초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지원을 우선적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구는 법적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도 동희망복지위윈회, 복지관 등 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소외계층 주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발견하게 되면 동대문구청 복지정책과(☎2127-4551)나 거주지 동주민센터,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