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진짜사나이' 방송 영상 캡쳐
'진짜 사나이' 이다희, 훈련소에 '깔깔이' 들고 간 이유는?[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다희가 방상내피 일명 '깔깔이'를 준비해와 소대장을 당황케 만들었다.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이다희와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안영미, 윤보미, 엠버가 부사관 훈련을 받았다. 이날 '진짜 사나이' 방송에서 멤버들은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을 본 후 생활관에 들어가 소지품 검사를 받았다. 앞서 집합 시간 오전 8시에 맞춰 짐을 챙기던 이다희는 매니저에게 “현금 봉투는 어떡하지?”라고 물었다. 탤런트 한상진이 "현금 한 400만 원 정도 챙겨가라"고 조언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다희는 한상진의 짓궂은 장난에 속아 넘어가 입소물품으로 방상내피(일명 깔깔이)도 챙겨왔다. 소대장은 이다희 소지품 검사를 하던 중 방상내피 2장을 꺼내 이다희 앞으로 가져왔다. 이중 하나에는 HSJ라는 이니셜이 있었다. 이에 소대장은 "어디서 가져왔냐"고 물었고, 이다희는 "한상진 선배에게 빌려왔다"고 대답했다. 소대장은 "이렇게 챙겨온 후보생은 처음 본다"며 어이없이 웃었다.이다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다희, 진짜 순진해. 깔깔이를 왜 들고가?" "이다희, 완전 꿀잼이다" "이다희, 캐릭터 진짜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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