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 방제, 산불방지로 국민편익 높인다

산림청,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산림분야 과제 성과 만들기 및 비정상적 관행 없애기 방안 등 중점 논의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 모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산불방지 등 올해 산림정책현안들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키 위해 전국의 산림관계자들이 대전에서 머리를 맞댔다.산림청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17개 시·도 산림담당국장과 소속기관장, 산하 공공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회의에선 올해 산림정책 방향을 서로 알도록 주고받고 소나무재선충병을 모두 없애기 위한 기관별 협력방안을 찾는 등 여러 내용들이 논의됐다.참석자들은 또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른 산림분야 과제의 성과 만들기와 비정상적 관행을 없애기 위한 대책마련 등 국민편익 높이기 방안도 다뤘다.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청의 최대 현안사항인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에 온힘을 쏟아달 라”며 “산림분야 협력을 더 강화해 임업인들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산림정책을 펼치자”고 주문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이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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