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11일 부산지역 E트레인 철도여행자 320명을 대상으로 순천매실과 함께하는 행복여행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br />
대한민국 매실의 본고장 순천에서 매실역사와 체험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지난 11일 부산지역 E트레인 철도여행자 320명을 대상으로 순천매실과 함께하는 행복여행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2015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1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매실과 함께하는 행복여행은 순천매실에 대한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순천매실홍보관, 선암사홍매화, 월등계월향매실마을 체험을 통해 순천매실의 유구한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순천만정원·PRT탑승·선암사 등 순천의 문화 유적지를 탐방한다.이번행사 체험 프로그램은 매화 부채만들기, 매실떡만들기 체험를 갖고 부대행사로 순천매실 가공품 판매장터를 운영해 순천 매실의 우수성과 역사성 그리고 순천이 대한민국 매실의 본고장임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순천매실과 순천만정원을 전국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3월말 경 순천 매실과 함께 하는 행복여행 일환으로 코레일과 연계해 순천매화열차를 운영할 예정이다.자세한 문의는 순천시 미래농업과 매실산업담당 전화 749-8875(박상)로 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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