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에 찍힌 미국
▲미국의 3분의2가 북극의 한파 영향으로 꽁꽁 얼어붙었다.[사진제공=NASA/NOA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북극 한파 매섭다꽁꽁 얼어붙은 美찬 공기 가득하다<hr/>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위성(GOES-East)이 지난 7일 찍은 사진이다. 미국의 3분의2가 꽁꽁 얼어붙은 모습을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북미는 눈구름으로 뒤덮여 있고 5대호 주변에도 호수효과로 하얗게 변해 있다. 북극의 차가운 공기가 미국 남부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위성이 찍은 사진에는 아메리카 중에서 남쪽의 따뜻한 지역인 플로리다 주에만 구름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북극의 한파가 남쪽으로 영향을 끼치면서 미국 전역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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