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휠라골프 입는다'

이정민(오른쪽)과 이기호 휠라코리아 사장.

이정민이 7일 휠라골프와 의류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지난해 2승을 포함해 통산 4승을 수확한 간판스타다. 172㎝의 큰 키에 시원한 스윙, 깔끔한 외모로 사랑받고 있다. 앞으로 2년간 투어 활동에 필요한 의류 일체를 지원한다. 휠라골프 측은 "목표를 향해 집중하는 열정적인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미지와 어울리는 심플하면서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 라인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정민은 "어릴 때부터 즐겨 입던 브랜드에서 후원을 받아 감회가 새롭다"며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휠라골프는 이정민과 함께 유소연(25)과 이미림(25), 제니 신(23), 박주영(25) 등을 후원한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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