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서민 대상 공적 중개기관인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이 2일 시무식을 갖고 올해 2만명의 서민에게 2000억원의 대출을 중개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한국이지론은 지난 2005년 서민의 ‘금융거래 보호’와 ‘서민금융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됐고 지난 2012년 9월 상근대표 체제 전환이후 높은 대출중개 실적을 보이고 있다.한국이지론은 지난해 1~10월 동안 1만명 이상의 서민에게 1200억원의 중개를 했다. 한국이지론의 중개를 통해 제도 금융권에서 서민대출을 받은 고객의 65.7%는 연간 소득 2600만원의 저소득층이며,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약 1100만원이었다.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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