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관세청 김포세관은 최근 연말을 맞아 사랑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 '샬롬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20여명의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샬롬의 집을 방문한 김포세관 직원들은 그 동안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나눔펀드와 성금으로 위문품(쌀, 기저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포세관은 9년째 관내 장애우 및 소년소녀가장 2명을 후원하고 있다. 또 매년 강서구 소재 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김장나눔 봉사 활동을 하는 등 활발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포세관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주위의 불우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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