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내년 1월부터 EU내 앱 세금정책 변경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애플이 내년부터 유럽연합(EU) 지역의 앱 세금 정책을 변경할 것으로 전해졌다.17일(현지시간) 애플 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아이튠즈커넥스 회원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에서 유럽연합내 앱에 대한 세금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애플은 2015년 1월1일부터 현재 동일한 세금을 청구하고 있는 EU내 앱 가격을 바꾼다. 영국에 거주하는 고객들은 더 높은 세금을 부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이 애플이 낮은 세금국가를 통해 응용 프로그램 다운로드를 판매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조세회피책을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이다.예를 들어 영국 앱 스토어 고객이 현재 20%의 세금 대신 애플이 룩셈부르크같은 나라를 통해 구매할 경우 3%의 세금만 지불해 우회할 수 있다.하지만 애플이 음악, 영화, 전자 책을 포함한 모든 아이튠즈 구매에 새로운 세금 규칙을 적용할지는 불분명하다. 또 애플은 앱 스토어 가격이 적절한 세금을 반영하기 위해 변경하는 반면 개발자들은 세금없이 일정하게 유지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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