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제28회 보해청소년선도대상 시상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선강]

보해양조(대표 유철근)는 10일 광주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유공자와 선행청소년들을 격려하는 ‘2014보해청소년선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선도보호와 범죄예방 유공자 등 16명에 시상보해양조(대표 유철근)는 10일 광주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유공자와 선행청소년들을 격려하는 ‘2014보해청소년선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법무부 법사랑위원 광주지역연합회가 주최하고 보해양조㈜와 광주지방검찰청이 후원하는 ‘보해청소년선도대상’은 평소 청소년 선도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들과 사회의 귀감이 될 선행청소년들을 발굴하고 표창하기 위해 제정된 행사다. 보해양조㈜는 지난 1984년부터 28회째 이 행사를 적극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기업인 ㈜창해에탄올에서 상금 등 비용 전액을 후원했다. 광주지방검찰청 변찬우 검사장과 ㈜창해에탄올 서상국 대표이사, 보해양조㈜ 정민호 전무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윤창열 천지건설(주) 회장이 대상에 선정돼 300만원의 상금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윤 회장은 법무부법사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비행청소년과 갱생보호 대상자를 정성껏 지도하여 그들의 자립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써왔고 또한 경로효친 솔선수범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또 청소년 선도에 공을 세운 박병용(서부경찰서)씨 등 9명이 본상과 상금 100만원씩을 장려상 6명이 상금 50만원씩을 수여했다.변찬우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은 “보해청소년선도대상은 나라의 기둥인 청소년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코자 마련된 상”이라며 “이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어렵고 실의에 빠져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베풀어 청소년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