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업계 첫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장애인을 위한 직무 개발, 일자리 제공

지난 8일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열린 '한국타이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협약식'에서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사진 맨 앞줄 왼쪽)과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사진 맨 앞줄 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타이어는 지난 8일 본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업종 특성을 고려한 자회사를 설립하고 장애인을 위한 직무를 개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처럼 이번 협약이 장애인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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