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신속한 도로제설 대책 본격 추진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겨울철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도로 제설용 모래를 설치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겨울철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도로 제설을 추진한다.군은 12월에 접어들어 전국적인 강추위와 눈 예보가 이어지자 지난 12월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214개 노선 1,453km에 대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를 위해 제설차량 18대, 제설장비(그레이더) 14대 정비 및 급경사 및 오르막길 등 설해 위험지역에 모래주머니 800㎥, 읍면에 염화칼슘 11톤 및 제설모래 70㎥를 배치 완료 했다.또한 폭설로 인한 차량통행 불통 및 고립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한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을 지난 11월28일에 실시하여 자체 역량 및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도 했다.군은 설해에 따른 교통두절 및 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제설대책 추진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설 기간 동안 2개조 22명이 교대로 비상 상황에 대비하며, 제설 현장에 전담인력 45명을 투입 운영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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