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2014년 자치구 특별사법경찰 업무평가 결과 서구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악 척결’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신설된 민생사법경찰단의 법질서 확립에 대한 의지의 표명으로, 특별사법경찰의 단속·수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평가 대상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각 자치구의 단속·수사활동 실적, 특별사법경찰 지명률, 검찰 송치 실적, 수사전문교육 이수 실적 등 3개 부문 9개 항목의 노력과 성과다.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구는 검찰 송치 실적과 우수사례, 제도개선 실적이 타 자치구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병해 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이번 평가에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행복지킴이’로서 각 자치구 특별사법경찰의 활동을 평가했다”며 “앞으로 특별사법경찰 활성화를 위해 평가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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