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이번 인사로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장을 맡게 된 조준호 LG 사장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LG 경영혁신추진본부에서 임원으로 재직하며 구조조정 작업에 큰 역할을 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2004년부터는 LG전자의 북미 휴대폰 사업을 이끌면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 이후에는 휴대폰 사업 전반에 걸친 큰 그림을 그리는 전략담당을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2009년에는 (주)LG 대표이사 사장을 맡는 등 구본무 LG 회장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다. ◇프로필▲1959년생 ▲휘문고, 서울대 경제학과, 시카고대 MBA ▲1986년 LG전자 입사 ▲1998년 LG 경영혁신추진본부 이사 ▲2002년 LG전자 정보통신전략담당 ▲2004년 LG전자 정보통신 북미사업담당 ▲2008년 LG전자 정보통신 전략담당 ▲2009년 (주)LG 대표이사 사장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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