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이디야커피는 올 한해 상·하반기 각 1억원씩 총 2억원 규모의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총 400명의 이디야 메이트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이디야커피의 상생경영 철학을 현장 매장 근무자들과 공유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본사와 가맹점 사이의 상생협력 경영철학을 이디야 메이트와도 함께 나누는 게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사업의 취지이다.‘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사업은 2013년에는 대학생 이디야 메이트를 대상으로만 진행됐지만, 올해부터는 대학 재학 여부와 연령에 관계 없이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하고, 취약계층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배려했다. 특히 선정된 이디야 메이트가 본사 공개채용에 지원했을 경우 가산점 부여 등 입사 특전이 제공되는 혜택도 있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가 고객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바로 현장에서 고객과 만나는 이디야 메이트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디야 메이트와 함께 진심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사업은 상, 하반기로 나눠 연간 총 2억원 규모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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