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리 5형제' 포스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윤상현이 메이비와의 결혼 발표와 동시에 영화 '덕수리 5형제' 개봉을 맞아 기쁨이 두배가 됐다.윤상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웬수 같은 5형제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벌이는 합동 수사 작전을 그린 코미디다. 극 중 윤상현은 점잖은 고등학교 윤리 교사에 융통성 제로인 장남 수교 역을 맡았다. 그는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윤상현은 영화 개봉과 더불어 결혼까지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서 열애 중임을 밝히며 내년 초 결혼 계획을 고백했다. 특히 그의 예비신부는 가수이자 작사가인 메이비로, 아름다운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재원이다. 윤상현은 메이비에 대해 "내가 바라던 여자다. 주방에서 요리하는 뒷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내년 2월 8일 결혼 예정이다.한편 '덕수리 5형제'는 윤상현 외에도 송새벽, 황찬성, 이아이, 김지민, 이광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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