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집단급식소 납품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

"생식 가능 농수산물 안전성 조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학교 등 집단 급식소에 납품하는 농수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도내 집단급식소 조리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며 생식도 가능한 식재료의 잔류농약, 병원성미생물, 중금속 등과 같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 들어 지난 3분기까지 과일·채소류, 수산물 등 집단급식소 납품 식재료 40여 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처리돼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안양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앞으로도 급식 재료의 철저한 검사를 통해 유해 식재료의 유통을 신속히 차단,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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