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희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좌측)과 최차규 공군참모총창(우측)이 KISA-공군본부 업무협약(MOU)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과 공군(참모총장 최차규)은 정보보호 역량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5일 공군본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버위협 징후를 조기 탐지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민·군 정보공유 체계를 공고히 하고, 사이버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조력자로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주요 협력내용은 ▲민·군 정보보호 분야 기술협력과 정보 교류의 장 마련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및 교육 콘텐츠 공유 ▲정보보호 사이버보안 관련 세미나 개최 등이다.백기승 원장은 “이번 공군본부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침해사고 대응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여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이버 안심국가 초석 마련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