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25일 광주U대회 조직위 김윤석 사무총장, 종목담당관 등이 화순군을 방문하여 U대회 배드민턴 경기장인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현장에서 내외부 시설상황, 선수동선, 각종 기능실 등을 살피고 있다.
" 화순군 등 전·남북 경기장 점검 및 지자체 세부 지원사항 협의"[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이하 광주U대회 조직위)가 25일, 화순군을 방문하여 시설 사용, 경기운영 지원 등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원활한 협조를 요청하고 화순군 소재 경기장을 점검했다. 이번 화순군 방문에는 광주U대회 조직위 김윤석 사무총장과 대회 시설운영 본부장 등이 구충곤 화순군수와 관계자를 면담하여 대회 운영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배드민턴 종목 담당관, 분야별 담당자 등이 함께 하니움문화센터를 살피며 내·외부 시설상황, 선수동선, 각종 기능실 등을 점검했다.화순군은 내년 7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남자단·복식, 여자단·복식, 혼합복식 광주U대회 배드민턴이 열리는 경기장 및 훈련장인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배드민턴장을 소재하고 있다.광주U대회 조직위는 화순군에 경기시설 사용 및 임시시설 공사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대회기간 중 지원요원 파견과 자원봉사자 확보 등 인력 지원에 대한 협력을 구했다. 더불어 지역민을 대상으로 대회를 홍보하고 붐 조성을 위해 지자체 축제를 U대회 기간으로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광주U대회 조직위는 12월까지 광주와 전·남북 경기장 소재 모든 경기장을 점검하고 나주시, 장성군, 목포시, 무안군, 전주시 등 전·남북 소재 지자체를 방문해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각종 지원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