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신도림 디큐브백화점에서 고객들이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고 있다. 디큐브백화점은 2층 여성 브랜드 매장에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두 벌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대성산업이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식사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층 여성 브랜드 전 매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쉬즈미스 재킷과 스웨터를 40~50% 할인하고 잇미샤, 매긴을 20% 할인, CAZA 모피를 40~60% 할인하는 등 알뜰쇼핑과 함께 행운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브랜드나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이벤트 기간 내에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각각 한 벌씩 총 두 벌 이상만 구매하면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 피스트 2인 식사권을, 2등 20명에게는 롯데시네마 2인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내달 7일까지 대대적인 겨울 세일을 진행한다. 아디다스오리지널스, CK진, 네파, 푸마, 휠라 등은 30% 할인하고, 매긴, 잇미샤, 레노마, TNGT 등은 20% 할인 한다. 또 오는 30일까지 제조·유통 괄형의류(SPA) 브랜드 스페셜 할인행사를 통해 H&M 여성, 남성, 아동 아우터를 최대 70% 할인하고 버쉬카는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갭키즈, 랄프로렌칠드런, 무냐무냐 등 유아동 겨울 의류 할인전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디큐브백화점 윤순용 이사는 "울 정기세일 기간 동안 실속 있는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추운 날씨에 고객들이 쇼핑과 외식, 문화의 즐거움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도록 올 겨울 더욱 다양하게 이벤트를 펼쳐나갈 예정"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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